10/19 하나님은 누구신가?
누가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으랴!
누가 감히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말할 수 있으랴!
좋으신 하나님의 한계를 누가 설정할 수 있으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누가 측량하며
그의 지혜를 알 수 있는 자가 누구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논할 자 누구인가?
인간은 죽었다 깨어나도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가 없다.
천지가 요동하고 변할지라도
여전히 살아 계신 하나님이 만유를 다스리신다.
사람이 인정하든 안 하든 우주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일상 속에 계시며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행사가 언제나 선하시고 참되시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그분이 나를 다스리시고
신실하심으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내가 죄인 되었을 때에도 나를 생각하시며구원의 끈을 결코 거두지 않으신다.
기도하는 나에게 언제나 좋은 답을 주시며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시며
일하시기를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분이 나의 보호자시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 앞에 나는 작아지고
그분의 위대하심이 보일 뿐이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가지 않아도 된다.
나의 모든 것을 들으시는 그분과 대화하기 위하여 통역이 필요치 않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목마를 때에 채워 주시고 배고플 때 먹여 주시며 오늘 나를 여기에 있게 하셨다.
인자하신 나의 하나님!
나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구원의 하나님!
그분이 나의 아버지시다.